교통앵무

절대 떨어질 기미가 안보였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가격이 AMD 9070xt의 등장과 함께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9070xt와 동급으로 여겨지는 5070ti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특가 아닌 특가(?)로 판매중이다. 내가 구매한 그래픽카드는 PALIT의 GAMINGPRO 5070 TI OC 16GB 이엠텍 제품으로, 아주아주 무난한 하급기이다. 참고로 상중하급기의 차이는 디자인감성/발열관리/소음/가격 차이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꼭 인터넷에 발열 및 소음 테스트를 비교해보고 사길. 제조사별 상중하급기 구분은 아래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 바란다. https://m.blog.naver.com/an2gen3/223058533597 [PC] RTX 40 시리즈 - 제..

4070 티슈를 구해서 내 업무에 맞는 PC를 재빌드해보았다. 아무래도 나는 싱글 코어를 조지는 작업(SUMO^^)을 주로 하고, 가끔은 게이밍도 즐기고 연구도 함께 해야하다 보니 285k보다는 9600x 싼마이에 gpu를 조금 성능이 있는 걸로 사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새로 빌드해봤다. CPU [AMD] 라이젠5 그래니트 9600X쿨러 [PentaWave] Z06D메인보드 [MSI] MAG B650 토마호크 WIFI 메모리 [에센코어] KLEVV DDR5 PC5-48000 CL30 BOLT V 32GB (16GB x2)GPU [ASUS] ProArt GeForce RTX 4070 Ti SUPER O16G OC D6X 16GB SSD [Western Digital] Black SN850X 2TB 파워..

영상머신으로 Lenovo 사의 샤오신패드 12.7 2025 2세대 버전을 직구로 구매하였다. 처음 받으면 내수롬이 깔려 있기 때문에 여러 제약이 많지만, 사용 등에 무리가 없도록 정발 제품에 탑재되는 글로벌롬을 활용할 수 있다. (세상은 넓고 능력자는 많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샤오미 카페의 mistq님의 게시글을 참조하자.   샤오신패드 프로 12.7 2025 (TB375FC) 글로벌롬 설치 가이드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cafe.naver.com 나같은 컴맹도 하나씩 따라하면서 할 수 있게 글이 잘 정리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롬으로 밀게 되면 ota 사용을 못하기는 하지만, 아래와 같이 정발과 다름 없는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중간에 헤맸던 부분이 있었는데, 플래싱 후 무한부팅..

한글로 열심히 썼는데 pdf로 변환하려고 할 때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다. 주요 현상은 "지원되지 않거나 손상된 파일"이라면서 오류를 뿜으며 아예 변환 자체가 안되거나, 변환은 되는데 글씨체가 굴림체로 깨지거나 등. 1. 한글에서 pdf로 저장하기 안됨2. 한글에서 인쇄로 microsoft print to pdf, ezpdf to builder등을 해도 안됨3. ezpdf, 알pdf 등 타 소프트웨어에서 직접 변환 해도 안됨 보통은 2나 3 선에서 정리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아주 엿같은 경우다. 최악의 경우 한글에서 이미지 파일(png)로 변환해서 pdf로 변환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파일은 살려야 하지 않겠는가. 특히, 3에서 성공하여 내 컴퓨터에서는 변환이 잘 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다..

새 데스크톱을 맞춘 김에 가지고 있는 PC들과 딥러닝 벤치마크를 시도해 보았다.import torchtorch.cuda.is_available() #Trueimport torchimport torch.nn as nnimport torch.optim as optimimport numpy as npimport time# 1. 데이터 생성def target_function(x): return np.sin(x)# 학습 데이터 생성x_train = np.linspace(-10, 10, 1000).reshape(-1, 1)y_train = target_function(x_train)# 데이터를 torch 텐서로 변환x_train = torch.tensor(x_train, dtype=torch.float32)y..

가지고 있던 2021 리전프 5i를 처분하면서 조금 더 보태 데스크톱을 마련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겜트북 산 이유가 "조금이라도 들고다닐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는데, 사실상 시즈로만 3년을 썼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라도 성능이 훨씬 차이나는 데스크톱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CPU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 (애로우레이크)쿨러NZXT KRAKEN 360 RGB메인보드GIGABYTE Z890 AORUS PRO ICE메모리ESSENCORE KLEVV DDR5-6400 CL32GPU이엠텍 RTX 2080 TISSD삼성 990 PRO M.2 NvMe SSD 2TB파워SuperFlower SF-1000F14XP LEADEX VII PRO PLATINUM케이스NZXT H6 Flow  ..

그 유명한 독거미 f87!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다고 알기는 알았는데, 어머니가 키보드를 적당한 가격에 바꿔달라고 하셔서 선택한 제품이다. 조용하고 컴팩트한 걸 원하셔서 텐키리스 제품에 저소음 스위치 위주로 알아보았고, f87 pro 모델을 최종 선택했다. 스위치로는 피치축을 구매했는데, 와 얘 물건이다. 이 가격에 이 소음에 이 성능은 못 찾아볼 듯. 중국의 실수...  핸드폰으로 녹화한거라 소리가 잘 안담기는 것 같기는 한데, 실제로 들어보면 진짜진짜 조용하다. 사무실에서 무조건 사용 가능. 키감도 상당히 괜찮다. 솔직히 말해서... 이걸 빨리 알았다면 키보드에 돈 많이 안썼을텐데 싶기도... 할 정도로 너무 가성비가 좋은 키보드...  RGB 기능도 많아서 다 켜놓으면 휘황찬란하게 예쁘기도 함. 울 ..

평소 무접점 키보드를 즐겨 쓰는 편인데, 오래된 키보드를 은퇴시키고 이번에 구매한 R3를 메인 키보드로 사용할 듯 하다. 구체적인 모델로는 Realforce R3 텐키리스 블루투스 45g 균등 화이트(영문)를 구매하였다.  후기를 많이 찾아보았는데, 순정의 타건감이 좋다는 평가가 많아 우선은 윤활 없이 사용해보고자 한다. 타건음 영상을 찍어보았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스페이스바를 제외한 스테빌에서 약간의 철심 소리가 난다. 타건음이 약간 다르고 팅팅거리는 소리가 나는게 굉장히 거슬리긴 하지만 그대로 사용할 지 고민 중이다. 스페이스바는 아주 훌륭하다.  그래도 실사용할 때는 잘 느껴지지 않고, 전반적으로 도각거림이 살아 있어서 만족하며 사용할 듯 하다. 실제로는 도각보다는 서걱에 가깝고, 노뿌랑은 ..

삼성 팬은 아니고... 어쩌다보니 삼성 생태계가 빵빵해져서 울며 겨자 먹기로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7월 출시한 갤럭시 버즈3 & 버즈3프로.1년 정도 쓴 버즈 라이브가 쌩쌩해서 쳐다도 안 보고 있다가, 얼마 전에 분실 후 버즈3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게 라이브를 선택한 이유도 참 기구한데, 버즈 프로1을 사용하다가 프로2로 기변을 하자마자 귀에서 진물이 나기 시작하더니 귀가 완전히 외이도염으로 맛탱이가 가버렸다. 이게 웃긴게 처음부터 버즈 프로1 쓸때는 멀쩡히 잘 썼는데, 프로2에서 외이도염 발생 후에는 다시 프로1로 돌아가더라도 외이도염이 낫질 않더라. 어쩔 수 없이 버즈 라이브를 쭉 쓰고 있었음. 외이도염 사태 이후 귓속 피부가 너무 예민해져서 삼성 커널은 죽어도 못쓰겠다 선언. 오픈형인 버즈..

자 이제 실전이다. 지금부터는 netedit이고 뭐고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사실 쉬움).  각설하고, 아주 간단한 sumo 실행 코드를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다.import tracidef simulation(): # Directory sumo_binary = "/sumo/bin/sumo" # or sumo-gui sumocfg_dir = "/run.sumocfg" route_dir = "/temp.rou.xml" # Run SUMO sumo_cmd = [sumo_binary, "-c", sumocfg_dir, "-r", route_dir, "--junction-taz", "--no-warnings", "--random"] traci.start(sum..